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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믿는 아이돌 카페 의혹 총정리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통해 각종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명석을 메시아로 믿는 JMS가 특히 논란이 되었는데요.

여자 신도들을 성착취하며 각종 정재계 및 연예계에도 신도들이 뿌리박혀있다는 얘기가 충격이 되기도 하였죠.

그러던 와중, 모 아이돌 멤버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JMS 본부라는 의혹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JMS의 전국 본부 주소가 공개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본부 주소 중 하나가 카페 주소여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JMS 아이돌 의혹 / 출처: 더쿠

옛날에 아이돌 멤버의 어머니 카페에 방문했던 팬이 남긴 후기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반 카페 뿐 아니라 종교 목적의 시설로도 활용된 것으로도 보이네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찬송가가 들렸다는 걸 보면 말이죠. 그런데 그 종교 목적의 시설이 일반 교회가 아닌 JMS 교회로 밝혀진 것이죠.

 

JMS 아이돌의 인터뷰 내용 / 출처: 트위터

JMS를 믿는다는 의혹이 있는 아이돌 멤버의 과거 인터뷰 내용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모가 목사님이며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해준다며 '전국의 교회' 사람들도 다 같이 기도해준다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참고로 JMS에서 여성 목사의 역할이란 여성 신도들을 모집해서 정명석에게 성 노리개로 바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JMS 아이돌 카페 등기부등분 / 출처: 더쿠

누군가가 해당 카페의 등기부등본을 떼어본 결과, 해당 카페는 19년도에 JMS로 등기이전 되고 20년도에 카페가 생겼다고 합니다. 등기부등본상 소유자는 JMS의 변호사라고 합니다. 또한 아이돌의 부모는 해당 교회를 운영하는 운영자로 사실상 목사라고 하네요. 해당 카페는 JMS 정명석의 필체 간판을 달고 교회를 운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터는 원래는 검도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인수되고 카페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애초에 종교시설이었던 곳이 아니라는 것이죠. 종교와는 전혀 상관없던 곳을 인수하여 JMS 교회를 차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신도들을 모아 포교 활동과 종교 활동을 한 것이죠.

 

또한 해당 아이돌이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이 행복이와 구원이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는데요. 강아지 이름으로 구원이라는 이름이 흔하진 않다며 다들 확실히 종교적인 색채가 뚜렷하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해당 아이돌의 소속사에서는 해당 아이돌은 더 이상 JMS를 믿지 않으며 아무 관련이 없다고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그게 사실이라면 다행이지만 과연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쉽게 배교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해당 아이돌의 팬들은 몹시 충격받아 집단으로 탈덕중이라고 합니다. 트위터의 유명 계정들도 계폭한 상황이라고 하고요. 팬들만 정말 안타깝게 되었네요.